한국에서 가장 비싼 커피는 얼마일까? 커피 가격의 양극화

프랜차이즈 별로 커피 가격은 크게 차이가 나고 매일 커피를 먹거나 자주 마시는 직장인들에게 커피의 높은 가격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한국에서 가장 비싼 커피는 커피계의 에르메스라고 할 수 있는 바샤커피 청담점의 커피인데 한 잔이 무려 48만원이다.

그 외에 프랜차이즈 커피들의 가격은 커피빈의 아메리카노가 5,000원이고 프렌차이즈 중 가장 비싸다. 폴바셋은 4,700원, 스타벅스, 파스쿠찌, 투썸플레이스는 4,500원이다.

카페 봄봄의 스몰 아메리카노가 1,300원이다. 편의점에서 사 먹는 아메리카노 보다도 저렴하다. 메가커피, 컴포즈, 빽다방 등은 1,500원 정도이다.

한국소비자원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의 약 73.5%가 커피 전문점의 음료 가격이 비싸다고 느낀다.

아메리카노의 적정 가격으로 평균 2,635원을 제시했다. 하지만 실제 프랜차이즈 아메리카노 평균 가격은 3,001원으로 기대 가격보다 약 13.9% 비싼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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