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 복어 키우기 가이드 특징 먹이 주의할 점
난쟁이 복어라고도 불리는 인디언 복어는 작고 귀여운 외모와 행동 덕분에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많다.
오늘은 인디언 복어의 특징과 주의할 점 등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인디언 복어는 성어 기준 최대 2.5cm에서 3cm까지 자라는 초소형 복어이다.
수명은 4~5년 정도이고 본래 서식지는 인도 서부 민물강과 하천이다.
수질 조건
수온 24~28℃
pH 6.5~7.5
인디언 복어는 공격적인 성향이 있어 다른 물고기의 꼬리를 물거나 쫓아다니기도 한다. 그래서 다른 어종과는 합사가 어렵다. 단독 어항을 추천한다.
어항에 수초를 많이 놔둬 은신할 수 있는 공간을 두는 것이 좋다.
적절한 여과 시스템과 주기적인 물갈이를 해주는 것이 좋다.
추천 먹이
생먹이를 먹으면 인디언 복어가 이갈이를 하는데 좋다.
생먹이는 물벼룩, 징거미새우(소형), 브라인슈림프가 좋고,
냉동 먹이는 냉동 장구벌레, 냉동 지렁이가 좋다.
만약 동결 건조된 먹이라면 물에 적셔서 공급해준다.
먹이 주는 방법
하루 1~2회 소량씩 제공
남은 먹이는 수질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남기는 즉시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이빨 관리
복어는 계속 이빨이 자라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생먹이를 급여해 주면 이갈이에 도움이 된다.
이빨이 과도하게 자라나면 섭식에 어려움을 겪으니 주기적인 관찰이 필요하다.
독성 주의사항
인디언 복어도 작지만 복어로 독성을 가진 테트로도톡신을 분비할 가능성이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독을 분비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스트레스받지 않는 편한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죽은 복어를 다른 생물이 섭취할 경우 독 중독이 될 수 있다.
안전 조치
복어를 직접 만지거나 먹이로 사용하는 것은 금지한다.
폐사 즉시 제거해 주고 어항을 철저히 소독해주어야 한다.
합사
인디언 복어는 성격이 공격적이어서 타 어종과 합사 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합사를 원한다면 빠르고 활발한 어종을 키우며 은신처를 마련해 주고 공격하지 않는지 자주 살펴야 한다. (체리새우나 오토싱이 적합)
수질 관리
깨끗한 수질을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1주일에 25~30% 물을 갈아주고 과밀 사육을 피해 주는 것이 좋다.
행동 관찰
인디언 복어가 먹이를 잘 먹는지, 몸의 색이 변하지 않는지 관찰한다. 움직임이 둔해지면 질병이나 스트레스의 신호일 수 있다.
질병이 의심되면 별도의 어항에 격리해서 치료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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